불면증에 효과있는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 권장 섭취량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랑받아 온 과일입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아름다운 색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소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 하루에 권장하는 섭취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체리의 다양한 종류

 

체리의 종류는 레이니어 체리,  빙(생)체리, 타트체리 등이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색깔과 맛이 다르며, 특히 타트 체리는 멜라토닌 함량이 풍부합니다.

 

빙체리는 진한 빨간색부터 적색으로 익어가면서 더 어두워져 거의 검은색과 비슷한 색으로 변하고 과육도 진한 빨간색 또는 보라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에 반해 타트체리는 빙체리보다 밝은 빨간색을 띠고 있고, 레이니어 체리는 주로 노란빛을 주로 띄고 있어 구분하기 아주 쉽습니다.

 

체리의 풍부한 효능

 

항산화 효과

체리에는 케르세틴,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더욱이,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치매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염증 완화 효과

체리는 염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근육통, 두통 등의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의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후에 체리를 섭취하면 근육 손상을 줄이고, 회복 시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 개선 효과

체리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체리를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불면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예방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체리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들 성분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리는 포도당의 흡수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혈압 조절 효과

체리는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행 개선 효과

체리에는 혈행을 개선하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혈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체리는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향상시켜 감기, 독감 등의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 건강 향상

체리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망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며, 밤사이에 빛을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레드체리를 섭취하면 눈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리는 이외에도 심장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체리와 불면증의 깊은 관련성

체리가 불면증에 도움이 될까요? 체리는 불면증과 관련하여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겠습니다.

 

멜라토닌의 효과와 불면증 치료

체리가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핵심 이유는 멜라토닌 성분의 함량입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으로,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이를 통해 체리가 불면증에 효과를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체리가 불면증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불면증 환자에게 4주 동안 레드체리 주스를 매일 8온스씩 섭취하게 한 결과,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불면증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불면증 환자에게 2주 동안 체리 주스를 매일 2온스씩 섭취하게 한 결과,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수면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드체리 불면증 효과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체리 불면증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에 10~12알 정도의 레드체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체리가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까?

 

체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어떤 체리가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까요?

특히, 체리 종류 중 '타트체리'는 멜라토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체리보다 20배 이상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에 대한 효과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리 섭취 시 주의할 부작용

 

체리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과일이지만, 과다 섭취 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설사, 복부 불편감, 두통, 피로감, 알레르기 반응

 

체리를 섭취하는 방법

 

체리를 더욱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생체리를 섭취할 경우,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건체리를 섭취할 경우, 당도가 높으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체리 주스를 섭취할 경우,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하지 않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멜라토닌 섭취량과 체리로의 적절한 섭취 방법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적절한 양은 얼마일까요?

전문의료진은 멜라토닌 권장량을 약 0.5~5mg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멜라토닌 함유량은 1kg에 약 1.4mg 정도이며, 체리쥬스로 섭취할 경우 1잔 기준 약 0.07mg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체리쥬스로의 멜라토닌 섭취 팁

 

 

체리쥬스로만 멜라토닌을 채우려면 하루에 약 7잔을 마셔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농축 된 쥬스를 희석해서 마셔야하므로 체리쥬스로만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멜라토닌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다양한 식품과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리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12알 정도입니다.

생체리, 건체리,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