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바이러스성 장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장염에 시달린 겨우, 적절한 증상 관리와 휴식,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식사를 거르는 것보다는 조금씩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염 시 먹어도 괜찮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장염이란??
장기인 소장이나 대장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가리키는 말로, 장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이 되곤 하며,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나 장 내의 이상한 반응 등으로도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염증상
장염 환자가 겪는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복통
장염 환자는 대개 복부 통증을 경험합니다. 이 통증은 보통 복부 전체에 퍼져 있거나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설사
장염은 장의 염증을 일으키므로, 환자는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이는 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구토
일부 장염 환자는 구토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병원균을 제거하려는 방어 반응일 수 있습니다.
발열
장염은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부 환자는 발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
장염 환자는 식욕 감소, 소화 불량,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탈수
장염 환자는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피로감
장염 환자는 종종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병원균과 싸우는 데 에너지를 쓰기 때문입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장염에 걸리면 식욕이 없고 몸이 힘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 오히려 적절한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죽
죽은 장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게 소화되는 음식입니다.
백미죽이나 미음죽은 장 내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당근죽이나 호박죽은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닭고기, 계란찜, 계란죽
닭고기는 저지방 고단백의 육류로, 장염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닭고기는 튀기거나 구워서 먹기보다는 삶거나 찜으로 된 것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도 마찬가지로 후라이보다 찜이나 삶은 것, 계란죽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독소를 제거하는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일반적인 요구르트는 피하고, 그릭 요구르트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장염 환자에게 권장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바나나는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탈수와 변비를 예방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물
물은 장염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음료입니다.
장염에 걸리면 탈수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해질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이온음료를 활용해 탈수를 막아야합니다.
장염에 피해야 할 음식
카페인
커피, 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료는 장을 자극하며,
빈번한 화장실 방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장을 자극하여 장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고추, 고춧가루, 매운 소스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과자, 기름진 음식
과자나 튀김,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해조류
이런 음식들은 장이 잘 소화하지 못하며, 장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장을 부풀게 하고,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계란 후라이
기름을 사용하여 만든 계란 후라이는 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파인애플, 감귤류, 딸기 등 산성 과일
이런 과일들은 장을 자극하고, 장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장염이 있는 동안 피하는 것이 좋으며, 대신 장염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고구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버섯류는 피해야 합니다. 이에 고구마도 예외는 아닙니다.
고구마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좋아 보일 수 있지만, 고구마에는 풍부한 섬유소가 함유돼 있어 장염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장염은 적절한 음식 선택과 휴식,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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